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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이동현 대표 : 대산농촌문화상 수상
작성자 미실란 관리자 (ip:)
  • 작성일 2015-10-08 07: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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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회수 3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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ㆍ이동현 박사 ‘대산농촌문화상’

이동현씨(45·사진)는 미생물학 박사다. 일본 규슈대에서 학위를 받고 귀국하던 2005년 당시 국내에서는 쌀 가공식품 연구가 한창이었다.

현미를 물에 담가 싹을 1㎜ 정도 틔운 발아현미도 그중 하나였다. 비타민·아미노산이 풍부해 주목을 받았지만 시판되는 발아현미로

밥을 지으면 시큼한 냄새가 났다.

이씨는 “현미 싹을 틔우는 과정에서 발아에 실패하면 혐기성 세균이 늘어나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당시 국내 발아현미 발아율은 50% 수준에 머물렀다.

발아현미 연구에 뛰어든 이씨는 2006년 전남 곡성 장선리에 논 0.3㏊(900평)를 빌려 직접 친환경 농사를 지었다.

벼 278개 품종을 심고 연구를 시작했다.

이듬해에는 연구용 논 면적을 2.6㏊(8000평)로 늘렸다. 연구 변수를 최소화하기 위해 직접 줄을 대고 손으로 모를 냈다.

종자별로 발아에 적합한 온도와 습도, 시간 등을 조사했다. 주변 농가들은 “농사지어 먹고살 생각은 안 하고 헛짓거리한다”며

혀를 찼다. 그해 태풍이 닥치고 벼가 붉게 변하는 도열병, 벼 밑동이 마르는 잎집무늬마름병이 휩쓸었다.

나머지 벼는 벼멸구가 창궐해 말라죽었다. 벼 278개 품종 중 33개 만 살아남았고, 은행 빚만 수억원이었다.

하지만 얻은 것도 있었다. 그는 “33개 품종이 병충해에 강하고 어지간한 태풍에도 잘 견디는 종자인 것을 확인한 것만도

큰 수확”이라고 말했다. 쌀 품종별로 발아 조건을 달리하고, 저온살균건조기술을 개발해 현미 발아율을 95%로 높였다.

이씨는 “제대로 된 발아현미로 지은 밥은 구수한 냄새가 난다”고 말했다. 농촌진흥청은 2007년 이씨와 ‘발아현미 산업화’

공동연구에 들어갔다. ‘삼광벼’ 등 6개 품종이 발아현미용으로 채택돼 농가에 보급됐다.

이씨는 쌀 가공 기술을 개발, 산업화해 우리 쌀의 경쟁력과 지속가능성을 높인 공로로 지난 16일 대산농촌문화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첨부파일 남편사진.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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